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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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현빈, 하나부터 열까지 엉망진창인 박신혜 호텔에 투숙 '울상'

기사입력 2018.12.01 21: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박신혜의 호텔을 찾았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출장차 스페인을 찾았다가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호텔에 묵게 됐다.

이날 유진우를 6층 방으로 안내한 정희주는 유진우가 자신의 트렁크를 끙끙대며 6층까지 들고 올라오자 "가방을 되게 아끼시나 보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유진우는 "위험한 물건이 좀 들어 있다. 총을 몇 자루 넣었다"라고 대꾸했고, 정희주가 깜짝 놀라자 "농담이다. 스크래치 나는 게 싫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방이 더러운 것을 황급히 치우던 정희주는 "어떡하냐. 어제 이 방 청소를 못했다"라고 말했, 방 상태를 본 유진우는 "과연 어제만 청소를 못한 것 같진 않다"라고 맞받아쳤다.결국 정희주는 "이 방이 주로 비어 있어서 내가 체크를 못했다. 그냥 다른 호텔로 가시는 게... 오르내리기도 불편하고..."라고 말을 건넸고, 유진우는 "다시 내려가라고? 이걸 들고? 사양하겠다"라고 정희주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방을 둘러보던 유진우는 화장실 변기가 막히자 스스로 변기를 뚫고, 전기 콘센트가 꽃히지 않자 많은 계단을 지나 1층으로 내려간 후 "또 안되기만 해봐라. 아주 폐업 시켜버린다"라고 중얼거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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