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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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조우종, 최화정에 굴욕 선사 "박자 안 맞아"

기사입력 2018.11.30 15:30 / 기사수정 2018.11.30 15:3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최화정이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박치임을 인증했다.

5일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선 악기가 아닌 것 들을 통해 음악을 만드는 '물건 펠라' 음악 크리에이터 넵킨스와 키 156cm, 몸무게 44kg의 대식가 우앙이 출연한다. 특히 넵킨스는 자신의 아카펠라 노하우를 바탕으로 5인의 MC와 함께 즉석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넵킨스에게 "사람 목소리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하다"면서 "지금 이 녹화장에서 즉흥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넵킨스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불러보고 싶다"며 보컬부터 베이스 등 각 파트를 MC들에게 부탁했다. 이에 최화정과 조우종은 멜로디, 붐은 베이스, 샘 오취리는 비트박스를 담당하며 넵킨스와 합동 공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화정의 반 박자 느렸고, 이에 조우종은 "최화정 씨가 박자가 맞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보면 최화정 씨가 보컬인줄 알겠다"라며 최화정을 저격했다.

29일에는 폴 포츠와 넵킨스의 만남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넵킨스는 폴 포츠와의 만남에 앞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자신만의 색으로 노래를 편곡한 넵킨스와 녹음에 임하는 폴 포츠의 모습에 이들이 완성시킨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어느 별에서 왔니?'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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