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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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행복한 결실"…박해수, 6살 연하 여자친구와 1월 결혼 '축하 물결'

기사입력 2018.11.30 11:50 / 기사수정 2018.11.30 11: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수가 2019년 1월,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소식을 들은 대중도 축하인사를 보내고 있다.

30일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해수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박해수 씨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해수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며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배우가,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 씨가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07년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박해수는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16년 SBS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얼굴을 비췄다.

이후 올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으로 '배우 박해수'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 등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관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박해수는 결혼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 팬카페에도 직접 결혼을 알리며 "배우로서 변함없는 자세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결혼 축하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등 대중의 축하와 함께, 소속사 역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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