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리뷰] '연애의 맛' 김종민X이필모X구준엽, 추위도 녹일 리얼 설렘지수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이 각자의 사랑을 위해 도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는 각자의 상대방에게 더욱더 진심으로 다가가는 세 남자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를 코요태 공연장에 초대했다. 또 무대 위에서 멋짐을 폭발하며 황미나를 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 역시 "김종민이 정말 황미나를 좋아한다"라고 증언하기도.

이필모는 서수연과 함께 김장 데이트를 했다. 서로 앞치마도 매주며 달콤한 시간을 이어갔다. 김장의 노고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

마지막으로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피아노 녹음을 연주해 들려줬다. 오지혜 역시 "이런건 처음이다"라고 좋아했다. 이내 구준엽은 "만나볼래?"라고 고백했고 오지혜는 "조금 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은 기존의 예능이나 작품 속 이미지가 아닌 본인들 자체의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김종민은 인터뷰 등에서도 애정을 뽐내기도.

세 사람의 상대방을 향한 진심은 겨울철 강추위도 녹일만큼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