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류덕환이 서유정을 의심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6회에서는 요양병원을 찾아간 한진우(류덕환 분), 강경희(윤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의 모든 방향이 원장 신연화(서유정)가 있는 요양병원을 가리키고 있단 게 밝혀졌다. 강경희는 윤현종 누나에게 "현종 씨랑 지금 보신 분들 공통점 아냐. 같은 자살 사이트 회원이었고, 이 요양병원을 거쳐 간 후 실종됐다. 이 병원의 누군가와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한진우는 신연화를 찾아가 "윤현종의 MAO-A에 대한 또 다른 견해가 있었냐. 특이점이나 합병증 여부"라며 "윤현종 씨에게 수술 자국이 있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신연화는 "저희 병원엔 수술방이 없다. 당연히 뇌 수술도 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진우는 "어떻게 알았냐. 뇌쪽 수술이란 거. 전 말씀 드린 적 없는데. 게다가 MAO-A는 뇌 수술과 직접적인 연관도 없고"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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