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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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마마무 "이별 노래 작업, 힘들었지만 허기 달래줄 것"

기사입력 2018.11.29 16: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 소감과 함께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4개월만에 컴백한 마마무는 공백기에 대해 "'너나해' 활동을 마치고 8월에 단독콘서트도 하고 우리가 이번에 공식적으로 일본에서 데뷔를 했다. 그 후에 휴식도 갖고 틈틈이 앨범 준비를 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화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분들의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주제가 '이별'이다 보니 이별 노래를 작업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곡 속으로 들어가 곡 작업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많이 힘들다가도 허기를 달래주는 느낌이었다. 날씨도 헛헛해서 이번 앨범이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마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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