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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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아들에 분노…다시 네 번째 기회 줬다

기사입력 2018.11.28 23: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분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세 번째 기회를 줬다. 홍탁집 아들은 일주일 동안 백종원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시 사항을 수행했다. 백종원은 사비를 들여 닭 10마리를 제공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을 다시 진단했고, 여전히 어설픈 그의 모습에 실망했다. 백종원은 "내가 왜 이렇게 하는 줄 아냐. 돌아갈까 봐 그렇다. 아직도 출발을 못 하고 있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백종원은 "내 과거로부터 탈출해서 나가야 되는 거다. 원래 오늘이 마지막 촬영인데 제작진한테 못 끝낸다고 했다. 내가 당신을 놓을 수가 없다. 어머니 때문에. 나도 어머니가 남 같지 않으니까 하는 거다. 진심으로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독설했다.

또 백종원은 "어머니도 나도 손 놓고 아무도 기대 안 하면 되겠냐. 그럼 인생 끝나는 거다. 한 달, 두 달 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천하의 나쁜 사람 되는 거다"라며 쓴소리 했다.

이후 백종원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줬고, "진심으로 되어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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