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1 13:14 / 기사수정 2009.09.11 13:14
골프존은 앞으로 KLPGA 공식 스폰서로서 스크린골프 카테고리 독점 사업권을 갖게 되었고, KLPGA와 함께 건전한 골프 문화 캠페인, 골프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지원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스크린골프 대표기업으로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세계로 뻗어 가는 KLPGA와 골프존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골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KLPGA 한명현 수석 부회장은 "스크린골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LPGA와 골프존은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프로골퍼들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LPGA와 골프존은 골프 대중화와 국내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골프 특성화 학교인 원삼 초등학교(교장 정선배)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을 지원한 바 있다.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터 사업으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사업 등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 21개국에 수출하며 새로운 골프 문화를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C) KLPGA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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