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로버트 할리의 꽃미남 막내 아들 재익 군이 현실에선 구박만 받는 막내의 리얼한 민낯을 보여줬다.
12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에서는 아내, 막내아들 재익 군, 반려견 샌디, 컬리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난 로버트 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로버트 할리는 미국까지 오랜 비행을 해야 하는 반려견들에게 걱정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정작 재익 군에게는 180도 돌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공항 가는 길에 뒤쳐진 재익 군에게 "빨리 좀 오라"며 재촉했고 반려견 케이지에 물병을 달아주면서 "(아들과) 손발이 안 맞는다"고 투덜대며 구박을 계속했다.
재익 군 역시 미국에 도착해서까지 로버트 할리와 티격태격하며 부자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팻츠고! 댕댕트립'은 로버트 할리를 비롯해 문정희, 강예원이 출연하며 12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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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