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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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2주 연속 TV화제성 1위…마이크로닷 통편집 '도시어부' 2위

기사입력 2018.11.28 14:22 / 기사수정 2018.11.28 14: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골목식당'과 '도시어부'가 각각 비드라마 TV 화제성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1월 4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차지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채널A '도시어부'였다.

'골목식당'은 방영 이래 역대 최고의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아들의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을 분노케한 모습이 그려졌고,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2위 '도시어부'는 출연자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으로 화제성이 상승했다. 부모의 과거 사기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마이크로닷의 하차를 요구하는 대중의 반응이 거셌고 당시 '도시어부' 측도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실제 방송에서도 마이크로닷은 통편집에 가까운 분량이었다.

이어 3위는 여섯 번째 시즌이 마무리된 tvN '신서유기6'였다. 안재현의 활약이 빛났던 시즌이었던 만큼,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4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였다. 하지만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모습에서 '보기 불편하다'는 부정적인 시청 평이 이어졌다.

남원 할머니댁을 방문한 마마무 화사의 모습이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예성이 스페셜 디렉터로 출연한 MBC '언더나인틴'이 6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새로운 형식의 팬덤 서바이벌 SBS '더 팬'이 방영 첫 주에 비드라마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김유정과 윤균상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8위, 대도서관 출연에 화제성이 6계단 상승한 MBC '복면가왕'이 9위, 아는 짝궁 레이스2탄이 펼쳐진 SBS '런닝맨'이 10위를 차지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채널A,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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