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아영이 tvN '수요미식회'의 새 패널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수요미식회'의 개편과 함께 신아영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토크와 함께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신아영은 이번 개편과 함께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MC 신동엽,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아영은, SBS Sports '베이스볼S', 'EPL 리뷰', '스포츠센터', KBS 2TV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고교10대천왕',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출중한 진행 실력은 물론 재치와 끼를 겸비한 방송인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앞서 신아영은 '수요미식회'의 4회차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먹방을 선보이며 진솔하고 털털한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 바 있어, 앞으로 '수요미식회'에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음식을 매우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수요미식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 제가 입이 굉장히 큰 편이다. 어느 식당을 가도 모든 음식을 맛있게 잘 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신아영이 새롭게 합류하는 '수요미식회'는 오는 2019년 1월 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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