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이 배두나에게 키스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31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분)에게 달려간 강휘루(배두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가 부모님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낸 조석무와 강휘루. 다음 날 회사에 가야 하는 조석무는 먼저 강휘루의 집을 나섰다. 그때 강휘루가 엄마가 조석무를 주려고 챙긴 반찬 가방을 들고 달려왔고, 괜히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기차역에서 작별 인사를 건넨 두 사람. 하지만 강휘루는 또 반찬 가방을 못 준 걸 깨달았고, 입장권을 끊고 조석무에게 달려갔다. 강휘루가 반찬 가방을 내밀자 조석무는 강휘루의 손을 잡아당기며 입을 맞추었다. 강휘루는 그 길로 조석무와 같이 서울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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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