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마음의 소리:리부트'가 해외에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12월 3일 공개되는 '마음의 소리:리부트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소리:리부트'가 웹 버전이었던 지난 시리즈와 달리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에 글로벌 시청자들과 해외 평론가들은 달라진 '마음의 소리:리부트'에 대해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을 내놨다.
'마음의 소리:리부트'는 인기 웹툰 작가 조석과 그의 절대 여친 애봉이, 그리고 골 때리는 가족들의 종횡무진 코미디가 주요 관람 포인트다. 특히 지난 시즌과 달라진 캐스팅임에도 불구하고 병맛 코드의 오리지널리티는 살리면서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연출력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전문 리뷰 사이트인 interprete.me 측은 "'마음의 소리:리부트'는 대중들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지금 현존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카탈로그 중 단연 친근하고 재미있는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힌다. 비록 출연진은 교체되었더라도 드라마의 본질은 그대로 남아있어 기존의 팬들 또한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더불어 "'마음의 소리:리부트'는 캐리커처 느낌을 띤 약간은 과장되고 풍자적인 코미디 드라마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주인공이 인기와 명성을 얻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 안에서 전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며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해외 시청자들 역시 "바뀐 캐스팅이지만 웃음은 여전하다", "1편 만큼 웃기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전작 '마음의 소리'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천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마음의 소리:리부트2'는 12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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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