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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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타이거JK "드렁큰 타이거, 음악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기사입력 2018.11.27 13:18 / 기사수정 2018.11.27 13:1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타이거JK가 드렁큰 타이거 마지막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타이거JK, 비지, 김조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가 "이번 앨범이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라고 묻자 타이거JK는 "드렁큰 타이거의 10집 앨범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화정이 그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드렁큰 타이거의 스토리를 닫을 때가 됐다.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들은 다 했다"며 "내년부터는 스스로 빠진 음악들을 작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최화정은 드렁큰 타이거 앨범에 대해 "너무 멋있다. 소장가치가 있다"고 칭찬하자 타이거JK는 "그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조한은 "앨범 자체가 정말 좋은 책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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