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7 09:58 / 기사수정 2018.11.27 10:00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스카이펫파크 '펫과사전'의 MC 조우종 아나운서와 김남희 아나운서가 아름다운 기부 '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했다.
스카이펫파크에 따르면 세이브펫챌린지와 해피빈은 '스타와 굿액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유명 셀럽이 주어진 미션에 참여하고 성공한 숫자만큼 사료를 기부한다. 조우종과 김남희는 다섯번째 도전 셀럽이다.
조우종과 김남희는 노부부가 어렵게 키우던 22마리 강아지 중 다리가 부러졌지만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해 절단까지 해야 했던 강아지 세찬이(요크셔테리어)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세찬이는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될 당시 다리 피부가 썩어가는데도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받지 못했다.
반려견 '보리'의 아빠인 조우종과 '체리' 엄마인 김남희는 세찬이의 소식에 누구보다 크게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펫과사전' MC를 보면서 세이브펫챌린지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나타낸 바 있어 이번 도전에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조우종과 김남희의 도전 결과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올레TV모바일과 네이버TV, V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7일 오후 11시 스카이펫파크에서 방송되는 '펫과사전'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름다운 기부 '세이브펫챌린지'에는 배우 김소은, 공승연, 서효림 등 총 13명의 셀럽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총 3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사료는 올레TV모바일과 내추럴발란스의 후원으로 '케어'에 기부된다.
스카이펫파크는 앞으로도 세이브펫챌린지를 통해 어려운 반려동물들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펫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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