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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10년 만의 솔로, 지금이 적정…굉장히 원하고 바랐던 일"

기사입력 2018.11.26 14: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샤이니 키의 솔로 데뷔 앨범 'FAC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신곡 'Forever Yours'를 선보이며 예열에 나선 키는 정규 앨범 'FACE'로 출사표를 던진다. 타이틀곡 '센 척 안 해'는 어쿠스틱 기타와 하우스 리듬이 어우러진 R&B 장르의 곡으로,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감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키 만의 분위기를 짙게 드러낸다. 

키는 "10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샤이니 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기분은 굉장히 새롭다. 굉장히 원하고 바라왔던 일이다. 이것보다 이르게 내기는 싫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지금이 적정인 것 같았다. 다른 분들의 컴백이 몰아치고 있지만 그것과 별개인 것 같다. 음악을 소개해드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시기에 나오게 된 것 같다"고 11월 컴백대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키는 "조금 더 빨리 냈으면 조급해하는 게 보였을 것 같다. 무대에서건 활동에서건 여유없이 쫓기며 활동하는 게 보였을 것"이라며 "차분히 보여주면서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솔로를 빨리 내는게 몸에 맞는 분들도 계시는데 나는 그런 타입이 아니다"라며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렸음을 힘줘 말했다.

한편 키는 26일 오후 6시 'FACE'를 발매하고 이날 자정 네이버 V라이브 SMTOWN을 통해 '키의 눕방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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