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6 09:03 / 기사수정 2018.11.26 09:04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이즈원(IZ*ONE)이 12명의 멤버 각자의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아이즈원은 최근 빌보드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노래를 비롯한 에피소드와 재능,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인터뷰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은 “데뷔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정말 행복하다”며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수 있었던 건 모두 위즈원 덕분”이라고 팬덤 ‘위즈원’에 대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아이즈원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멤버 안유진은 “아이즈원 멤버 모두 각자 다른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이처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채연 역시 “’프로듀스48’을 통해서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시면서 저희의 열정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채연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IU)를 언급하는등 선배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일본인 연습생인 사토 미나미를 항상 잘 챙겨주는 모습으로 한일 양국 팬들에게 골고루 인기를 얻은 강혜원이 미나미에게 보낼 영상 메세지를 촬영해 현장을 잠시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 일본 멤버들도 숙소생활을 하면서 멤버 모두가 한국어 연습을 잘 도와주고 있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밖에도 아이즈원은 빌보드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라비앙 로즈' 외에 멤버들이 좋아하는 수록곡과 가장 애교가 넘치는 멤버 등 다채로운 토크를 펼쳐 ‘슈퍼루키’다운 매력을 뽐냈다. 그리고 이 날 인터뷰에는 권은비가 컨디션 조절 관계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이즈원 멤버들은 활기를 잃지 않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과 일본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즈원(IZ*ONE)은 지난 8월 종영된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정된 12명의 최종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데뷔 미니 앨범 ‘COLOR*IZ’가 공개되자 마자 초동 판매 8만장 이상을 기록하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가 월드 디지털 송차트 6위에 진입했으며, 일본 오리콘 및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0개국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를 석권하는 등 대한민국 역대 걸그룹의 신기록 세우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빌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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