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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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수미, 분홍 드레스 입고 영정사진 "오래 살고 싶어"

기사입력 2018.11.25 18: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김수미가 핑크 드레스를 입고 영정사진을 찍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수미의 모습을 담는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섹시 콘셉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김수미는 "명을 다해서 갔다면 이런 사진도 좋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거다. 누구나 죽잖아"라고 이유를 밝혔다.

단풍 위로 누운 김수미는 "이 단풍 색깔 봐. 나 더 살래"라며 "너무 좋으니까 오래 살고 싶다"란 바람을 전했다. 육성재는 셀프캠에서 "나의 마지막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다 갔구나'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유쾌하게 이런 영정사진을 찍어도 괜찮단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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