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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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조이X이광수, 첫 커플→최종 벌칙으로 재회

기사입력 2018.11.25 18:28 / 기사수정 2018.11.25 20: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레드벨벳 조이와 이광수가 최종 벌칙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아이린, 조이, 설인아, 강한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전소민, 송지효&지석진, 양세찬&아이린, 이광수&조이, 김종국&설인아, 하하&강한나가 도둑 찾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도둑은 남녀 각 2명으로, 복불복으로 뽑았다. 각 미션 꼴찌 팀은 둘 중 도둑이 있는지 공개된다고.

첫 번째 미션에서 승리 커플은 이광수&조이, 꼴찌는 송지효&지석진이었다. 송지효&지석진 중 도둑이 있다는 말에 송지효는 바로 시민 지석진을 도둑으로 몰아갔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이광수&조이는 커플을 유지하기로 했다. 2라운드 우승 팀인 하하&강한나는 이광수&조이와 짝꿍을 바꾸었다.

최종 미션은 '진실의 통아저씨'. 문제를 맞힌 커플은 한 커플을 골라 도둑이 있는지 확인하고, 원하는 커플의 통아저씨에게 칼을 꽂을 수 있었다. 통아저씨가 튀어나오면 커플을 교체하는 것.


강한나와 커플이 된 이광수는 강한나가 게임에 참여할 의지가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가 도둑이기 때문에 커플을 교체할 마음이 없다고 확신한 것.

강한나가 일부러 다른 답을 얘기하자 이광수는 "다른 시민 많잖아"라고 외쳤다. 강한나는 "전 오빠랑 있고 싶어서 그런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며 끝까지 설득하려 했다. 드디어 정답을 맞힌 이광수는 시민인 조이와 팀을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통아저씨는 튀어나오지 않았고, 커플 교체에 실패했다.

여러 커플이 바뀐 가운데, 이광수&강한나는 마지막 문제를 맞혔다. 강한나는 송지효&하하의 팀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원래 커플이었던 하하&강한나는 2라운드에서 서로가 시민이란 걸 확인한 후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마지막에 함께하려고 했던 것.

최종 결과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설인아가 도둑으로 판명 났다. 도둑은 모두 상품을 받았고, 이들과 커플이었던 지석진, 이광수, 아이린, 조이가 벌칙을 받게 됐다. 통아저씨 게임으로 조이가 걸렸고, 조이는 벌칙을 같이 받을 사람으로 이광수를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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