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 마-복수의 여신' 고성희가 김윤진에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29회에서는 서은지(고성희 분)가 미스 마(김윤진)에게 과거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지는 "9년 전에 이모 앞에 죽어있던 애가 내 동생 수지야. 장철민은 죽은 내 동생을 민서라고 거짓말했어. 장철민에게 알리바이가 있던 건 공범이 있기 때문이야. 한태규는 그 공범이 누구인지 알아냈다고 했고"라며 설명했다.
미스 마는 "그것뿐이야? 한태규가 나한테 하려던 얘기"라며 추궁했고, 서은지는 "나도 민서 살아있으면 좋겠어. 민서 살아있으면 열아홉이야. 자기 엄마가 자기를 죽였다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어. 여태껏 한 번도 안 나타났다는 게 말이 돼?"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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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