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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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썸바디' 미코 眞부터 아이돌까지...춤과 함께 썸은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8.11.24 00:23 / 기사수정 2018.11.24 01: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썸바디'에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매력적인 춤실력을 가진 남녀 댄서들이 등장했다. 

23일 Mnet 새 예능 '썸바디'가 첫 방송됐다.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남녀 댄서들이 출연해 각각 호감의 이성과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4명의 여자 댄서들과 5명의 남자 댄서들의 첫 만남 모습이 담겼다. 남자 댄서들이 등장하기 전 먼저 여자 댄서 4명이 한자리에 모여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서로를 향해 슬쩍씩 경계의 눈빛을 보내면서도 서로를 향핸 외모 칭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남자 댄서들이 한명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아크로바터 오홍학이 등장했다. 상의탈의를 한 채 복근을 자랑한 오홍학은 화려한 춤실력을 뽐냈다. 이어 비보이 김승혁은 자연스러운 무대매너로 여자 댄서들의 호감을 샀다. 

그리고 '댄싱9'에 출연해 이미 얼굴을 알린 뮤지컬배우 겸 현대무용수 한선천로 긴장하지 않고 능숙하게 무대를 풀어나갔다. 한선천은 "'댄싱9' 출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연애는 타이밍인 것 같다"며 '썸바디'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빅플로의 멤버 이의진도 등장했다. 아이돌다운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준 이의진은 "아이돌 치고는 나이가 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제는 사랑을 하고싶다는 생각"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발레를 하는 나대한은 우아한 매력으로 여자 댄서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여자 댄서들의 춤도 공개됐다. 한국무용수이자 2017년 미스코리아 진인 서재원은 밝고 명랑했던 모습에서 단아한 무용수로 변신했다. 스트릿댄서 이수정은 섹시한 춤사위로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이주리는 이미지와 딱 맞는 한마리 백조와 같은 우아함으로 남자 댄서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스트릿댄서 정연수도 깜찍한 외모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들은 춤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했고, 벌써부터 이들은 조금씩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썸'을 타기 시작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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