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개그계 새 신부'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방문했다.
이날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발표를 한 허민은 "신부 전에 엄마가 먼저 됐다"며 "아이가 이제 돌이 됐다. 결혼식을 하고 그 다음주가 돌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 경기가 끝난 후 남편이 버스에서 내리더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를 보호하면서 에스코트해주더라. 그 순간 멋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냥 부끄럽게 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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