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잠꼬대' 팬들 힘으로 뜨거운 관심 부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잠꼬대’가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이스트 ‘잠꼬대’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인기 남돌 뉴이스트W가 지난 2013년 발표한 곡. 지난 19일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의 저작권료 옥션이 공개된 직후 경쟁률 100%를 달성하고 21일 현재 경쟁률 200%, 옥션 시작가 대비 최고가는 308% 상승해 1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잠꼬대’의 이 같은 뜨거운 옥션 경쟁률은 팬들의 적극 참여 때문. ‘잠꼬대’는 발표 당시에도 팬들이 자발적 홍보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저작권료 옥션도 팬들 덕분에 일반인들에게까지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관계자는 “저작권료 옥션은 팬과 아티스트가 저작권료 공동체로 함께 할 수 있어 노래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더 확고히 갖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잠꼬대’는 멤버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 전 뉴이스트W 멤버들과 함께 2013년 활동했고 최근 2018년 새로운 ‘잠꼬대’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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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