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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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윤주희에 백신 투여하며 자책

기사입력 2018.11.21 23: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김준한이 윤주희가 광견병에 노출됐단 걸 알아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3회에서는 강경희(윤주희 분)에게 미안해하는 한진우(류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희는 좀비로 의심되는 사건에 대해 "황당하긴 하지만 제가 좀비 영화 마니아다. 신종 바이러스 말고 좀비가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라며 광견병을 언급했다. 하지만 팀원들은 웃음을 참느라 애썼고, 한진우는 "이제 메디컬로 개그를 치시네?"라며 광견병일 리 없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곽혁민(김준한)은 조사 도중 무언가를 발견, 급하게 강경희를 찾아와 피의자에게 물린 곳을 확인했다. 곽혁민은 "피의자 혈액에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라며 "빨리 백신 투여하세요. 물린 후 24시간 안에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진우는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조영실(박준면)의 도움으로 강경희에게 백신을 투여했다.

한진우는 광견병을 배제한 걸 자책하며 "해마다 6만 명 정도가 사망하는 병인데, 아무리 한국에서 발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의심해봐야 했다. 제 안일함 때문에 강 형사가 위험할 뻔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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