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과 신은경이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회에서는 백골사체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 이혁은 기자회견에서 억류된 선원을 석방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두가 박수를 치는 가운데, 한 기자는 "태후의 정치적 영향력이 수상을 넘어섰다는 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태후의 수렴청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혁은 "황실은 정치를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고, 태후 강씨는 기자회견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혁은 "마음 상하셨죠. 다 제 불찰이다"라며 "모든 게 다 어마마마 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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