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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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온라인] '구관이 명관!' sWeT1, Anaris 콜드게임 승

기사입력 2009.09.05 15:22 / 기사수정 2009.09.05 15:2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와 우리은행이 개최하는 "나만의 스타일에 맞춰 진화한다"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 개막전인 16강 1주차 경기가 4일 오후 8시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 대회 1,2위 팀이 각각 경기에 나서며 관심을 모은 개막전 경기에서 sWeT1과 Anaris 양 팀 모두 시종일관 상대방을 압도하며 콜드게임승으로 가볍게 8강행을 확정지었다.

첫 경기는 전 대회 준우승팀인  Anaris(이오니아)와 온라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Wis(오리엔스) 간의 경기로 전 대회 준우승팀과 온라인 예선 1위 팀 간의 경기인만큼 시작 전부터 치열한 기세 싸움이 이어졌으나, 경기가 끝나기까지는 채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Lanais는 시종일관 Wis를 압박하며 킬포인트 차를 1,500점 차로 벌리며 이번 대회 개막전을 콜드게임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어 벌어진 2경기는 전 대회 우승팀 sWeT1 과 4강 팀인 천년의 경기로 이 경기는 지난 대회 최단 시간 경기 팀인 sWeT1과 최장시간 경기팀인 천년이 맞붙는다는 점에서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본 결과 sWeT1의 강력함을 확인할 뿐이었다.

sWeT1은 앞선 1경기 Anaris보다도 빠른 시간 내에 상대방을 제압하며 역시 콜드게임승으로 서전을 장식했다.

sWeT1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노데스 퍼펙트게임으로 결승에 오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 개막전 전경 ⓒ위메이드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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