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칸토가 중화권 스타 도보이와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 뮤직은 20일 "래퍼 칸토가 오는 23일 중국, 홍콩 등 중화권에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홍콩 래퍼 도보이와 함께 스페셜 싱글 'WON'을 전격 발매 한다"고 밝혔다.
도보이는 홍콩과 대만을 기반으로한 힙합 크루 'Bakery Crew'의 리더로 홍콩, 중국, 대만을 위주로 주로 활동하며 홍콩, 대만 음악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크루 공연 역시 매번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중화권 힙합씬에 새롭게 떠오르는 대세 힙합 뮤지션이다.
도보이는 올해 초 워너뮤직 산하 'F Records'와 전격 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칸토와 도보이의 스페셜 싱글 'WON'은 아시아권 아티스트간의 교류를 도모하며 시너지를 일으키고자 하는 워너뮤직의 스페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로 다른 두 문화권의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
도보이는 한국을 직접 찾아 칸토와 곡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한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칸토 역시 한국을 찾아준 도보이와 함께 즐겁게 이번 프로젝트에 임했다는 후문.
한국과 홍콩의 힙합 뮤지션간의 합작이라는 신선한 시도가 담긴 이번 칸토, 도보이의 스페셜 싱글 'WON'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브랜뉴 뮤직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