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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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한집살림' 태진아X강남, '최애 과자' CF 위해 즉흥 전화 연결

기사입력 2018.11.20 14:01 / 기사수정 2018.11.20 14:0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한집살림' 태진아가 광고를 따내기 위해 직접 제과회사에 전화하는 패기를 발휘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한집 살림'에서 태진아와 강남은 평소 태진아가 즐겨먹는 과자의 광고모델이 되고자 직접 제과회사에 전화, 광고주에게 강력 어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어김 없이 최애 과자를 먹고 있는 태진아에게 과자의 광고 모델이 돼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태진아는 곧바로 114에 전화를 걸어 뜬금없이 "해X제과 비서실 연결해주세요"라며 직접 섭외에 나섰다.

이어 계속되는 전화 연결 시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태진아, 강남 부자의 얼굴에는 실망감이 역력했다. 마지막 시도 끝에 제과회사와 연결 되자 태진아는 반가운 마음에 "저 진짜 태진아에요. 사랑은 아무나 하나"라며 노래로 셀프 인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살다 살다 저런 아이디어는 처음 본다"며 전화가 연결 될 때까지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 더욱이 강남은 통화 연결에 성공한 태진아에게 "아버지. 너무 프로세요"라며 극찬해 과연 이들의 광고 모델 셀프 추천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집 살림'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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