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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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종플루 예방위해 선수들 체온 측정

기사입력 2009.09.04 17:11 / 기사수정 2009.09.04 17:1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점차 확산됨에 따라 KLPGA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 첫날, 경상병원과 협조하여 발열 상담자를 배치해 모든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했다.

체온을 측정하고 정상 결과를 받은 안신애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시합 전 체온을 검사해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아 마음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LPGA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 아니라 관계자들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여부를 체크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추가 진료를 받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 2라운드는 J골프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IPSN, TU미디어 통해 12시부터 15시까지 생중계하고 MBC ESPN을 통해 20시30분부터 23시30분까지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 =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 유소연 (C) KLPGA 홍보팀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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