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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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X이엘·손석구, 진심 가득 '눈물의 4자 대면'

기사입력 2018.11.19 17:02 / 기사수정 2018.11.19 17:1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진심을 쏟아낸다.

지난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조석무(차태현 분)와 강휘루(배두나), 진유영(이엘)과 이장현(손석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마무리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석무와 강휘루는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이별했다. 미련 가득한 두 사람이었지만 결국 쓴웃음을 지으며 진짜 안녕을 고했다. 진유영과 이장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장현은 진유영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장현에 대한 진유영의 태도는 냉담했다. 

이에 19일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23, 24회에서는 조석무, 강휘루, 진유영, 이장현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각자의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강휘루의 표정, 그런 강휘루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조석무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무릎을 꿇고 앉은 이장현과 여전히 차가운 표정의 진유영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네 남녀의 대화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에서 네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쏟아낸다. 이들 사이에 오고 가는 감정, 서로에 대한 진심을 담은 폭풍 같은 대화,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고의 이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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