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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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계약 연장 논의 아직…벌써 끝 논하기는 이르다"

기사입력 2018.11.19 16:3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워너원이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워너원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하성운은 "워너원 활동을 하며 많은 무대를 설 수 있었던 것이 제일 좋았다. 처음에 연습생 시절과 다르게 많은 발전을 하고, 실력도 향상된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가장 많이 어더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한 적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앨범 준비에만 힘쓰고 있다고 덧붙일 뿐이었다. 

이어 이대휘는 "아직 끝을 논하기엔 이르다. 끝을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 아직 정확하게 논의가 되지 못했다. 우선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고 난 후 향후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써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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