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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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성별 논쟁 '별주부전' 정체는 권순일이었다

기사입력 2018.11.18 17:20 / 기사수정 2018.11.18 17: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반자카파 권순일의 정체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제 나에게 양보해시계'와 '간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제 나에게 양보해시계'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선곡했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맞선 '간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은 양파의 '다 알아요'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이제 나에게 양보해시계'가 승리했다. 이후 '간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은 김아중의 '마리아'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권순일이었다.

특히 '간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은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 사이에서 성별 논쟁이 벌어졌던 만큼 남자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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