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가 중국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특별판에는 중국 영업 종료 3개월 만에 이연복의 집에 모인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의 근황 토크와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담겼다.
김강우는 아쉬운 부분에 대해 "장사하는 시간은 사실 하루 비중에 있어 그렇게 크진 않았다. 장사를 준비하는 게 좌충우돌하는 게 있었다. 하나하나 늘어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자들은 이연복도 놀랄 만큼 발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연복은 방송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중국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같다. 자유분방하고 모르는 사람끼리 대화하고 합석 같은 것도 너무 잘하니까. 한국에서는 되게 껄끄럽고 어색해 하는데 그 사람들은 아는 사람 같이 앉았다"라고 말했다.
김강우 역시 "나도 그게 신기했다. 아는 사람인 줄 알았다"며 거들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