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9월 2일(한국시간) 현재 83승 48패로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 뉴욕 양키스에게 이번 2009시즌이 가지는 의미는 다른 어떤 시즌보다 남다르다. 지난겨울 과감한 투자로 FA 대어들을 속속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고, 2009년 새 구장 '뉴 양키스타디움'의 개장과 발맞추어 '명가재건'을 노리는 야심 찬 시즌이다.
▲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뉴욕 양키스의 새 홈구장, '뉴 양키스타디움'
▲ 지하철을 타고 161 St-Yankee Stadium에서 내리면 뉴 양키스타디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뉴욕 메츠의 새 구장 '시티 필드'와는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거리. 뉴욕의 두 팀이 맞붙은 2000년 월드시리즈는 '서브웨이 시리즈'로 명명되기도 했다.
▲ 지하철 역에서 바라본 뉴 양키스타디움
▲ 지난 시즌까지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으로 쓰였던 양키스타디움 역시 뉴 양키스타디움과 자리를 나란히 하고 있다.
▲ 경기장 외곽에는 매표소와 함께 뉴욕 양키스 선수들의 배번과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 뉴욕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 이번 시즌 역시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9월 2일(한국시간) 현재 타율 .334로 아메리칸리그 타율 부문에서 5위에 랭크되어있다.
최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