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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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사랑한 친구들…'토이스토리4' 2019년 6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11.15 17:55 / 기사수정 2018.11.15 17:5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전세계가 기다려온 픽사의 대표작 '토이스토리'가 2019년 6월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작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은 '토이스토리4'는 새 주인 보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우디와 버즈가 사라진 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우디와 버즈의 캐릭터 컷은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하듯 당당한 포즈로 '토이 스토리4'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웰컴백 예고편'은 추억의 팝송 'Both Side Now'을 배경으로 '토이 스토리' 전 시리즈를 함께한 장난감 우디, 버즈, 제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렉스, 햄, 알린, 슬링키까지 추억의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도는 행복한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잡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난 장난감이 아니야"라고 주장하는 색다른 뉴 페이스 포키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키는 일회용 포크 숟가락에 눈과 입 그리고 팔 다리를 붙여 완성한 최초의 핸드메이드 장남감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난동을 피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토이 스토리 4'는 우디 역에 톰 행크스, 버즈 역에 팀 알렌 등 전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들이 총 출동해 반가움을 더한다. 2019년 6월 개봉 예정.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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