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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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회장, 방한한 IOC위원 면담 등 스포츠 외교활동 전개

기사입력 2009.09.01 15:10 / 기사수정 2009.09.01 15:10

한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이 IOC 위원들의 연이은 한국 방문에 따라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활동에 나선다.

박용성 회장은 어제(8월31일), 2011년 원주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하여 방한 중인 자이칭 유 중국 IOC부위원장과 만찬을 가진 것에 이어, 금일(9월 1일) 저녁 7시30분,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축사를 하고, 9월 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우그르 에르데너 국제양궁연맹 회장겸 터키 IOC위원을 만나 오찬을 할 예정이다.

또한 9월 4일에는 태권도의 날 기념식 및 무주 태권도 공원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토니 쿠리 레바논 IOC위원, 사미 무달랄 시리아 IOC위원, 이반 디보스 페루 IOC위원, 필립 월터 콜스 호주 IOC위원 등과도 면담 시간을 갖고 한국의 올림픽 운동 증진 방안과 국제대회 유치에 따른 협조 및 지원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박용성 회장은 지난 8월 5일에도 제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개소식에 참가한 우칭 궈 대만 IOC위원겸 국제복싱연맹 회장과 호주의 이반 디보스 IOC위원도 만난 바 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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