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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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과 '코믹살벌' 분위기 속 면담

기사입력 2018.11.14 13:06 / 기사수정 2018.11.14 13:0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목 깁스를 한 채로 강지환과 살벌한 면담을 갖는다.

지난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악덕상사인 백진상(강지환 분)은 회사 직원들의 저주를 받으면 어김없이 죽게 되고 그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렸다. 

타임루프를 유일하게 느끼고 있는 이루다(백진희)는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한 '백진상 갱생시키기'에 돌입, 마치 원더우먼처럼 백진상의 목숨을 시원하게 구해내며 속이 뻥 뚫리는 초스피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14일 공개된 사진 속 이루다는 목에 깁스를 한 채 백진상과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명불허전 사내 대표 앙숙관계인 두 사람이 코믹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온 몸을 날려 백진상을 구했던 이루다가 어찌된 영문인지 심하게 다친 모습이 포착, 과연 그녀가 처한 위험천만한 상황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 그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백진상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백진상의 성난 모습은 이 두 사람에게 벌어질 또 다른 '2차 오피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죽어도 좋아'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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