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대한외국인' 장수원, 안젤리나와 핑크빛 기류…'커플' 불러줘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젝스키스 장수원이 모델 안젤리나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장수원은 1단계 안젤리나와의 대결에서부터 위기를 맞았다. 안젤리나의 미모에 설렘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기 때문.

장수원은 젝스키스를 잘 모른다는 안젤리나의 말에 '커플'을 불렀다. 이에 안젤리나가 "목소리가 정말 달콤하다"며 손가락 하트를 보내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장수원이 부끄러워 시선을 피하자 안젤리나는 계속해서 유혹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팀장 박명수가 "안젤리나한테 넘어가면 안 돼. 엄마 생각해" 라고 외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퀴즈 대결에서 장수원은 탈락 위기에 놓인 안젤리나에게 "답 하나 드릴까요?"라며 도와주다 본인이 탈락위기에 놓여 한국인팀의 원성을 샀다. 심지어 멘사 출신 아나운서 박신영과 안젤리나의 퀴즈 대결에서는 안젤리나를 향한 응원 댄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대한외국인'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신개념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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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