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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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X공명, '급 단합'…비밀스러운 첩보작전 시작

기사입력 2018.11.13 10:49 / 기사수정 2018.11.13 10:5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 백진희와 공명의 비밀스러운 첩보 작전이 시작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죽어도 좋아' 3, 4회에서 이루다(백진희 분)는 저주를 박으면 죽고, 죽음과 동시에 그 하루가 다시 시작되는 타임루프에 걸린 백진상(강지환)을 살리기 위해 MW치킨의 기밀 공문을 전 직원에게 유출시키는 비상사태를 일으켰다.

14일 방송에서 이루다는 흉흉한 사내 분위기를 감지하고 자신이 공문 유출 범인이라는 정체를 숨기기 시작, 대환장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MW치킨 로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는 급하게 얼굴을 가리며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다. 과연 그녀가 범인으로 발각될 위기에 처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런 이루다 옆에 함께하고 있는 개발팀 대리 강준호(공명)와의 코믹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벽 뒤에 올망졸망 숨어 선글라스를 쓴 채 위아래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수상쩍은 모습이 포착된 것. 무언가를 몰래 염탐하며 마치 007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두 콤비의 모습이 깨알 웃음을 터뜨리며 상황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이루다는 사건의 수사망을 좁혀오는 회사 안에서 정체를 들키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 또 그녀와 함께 위험천만한 첩보 작전에 뛰어 든 강준호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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