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워너원 라이관린이 하루 매출량 60억에 이르는 광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라이관린을 모델로 한 닥터자르트의 상품들이 약 3200만 위안(52억 3392만원)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뿐만 아니라 하루 판매량의 경우 3600만 위안(한화 58억 8420만원)을 넘어섰다고 알려졌다.
또 해당 제품의 판매가 시작 된 지 70분 만에 이미 지난 해 광군절(중국 최대 쇼핑 축제) 하루 매출량을 돌파했으며, 해당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마스크팩은 약 200만장 팔렸다.
이와 관련, 한 해당 브랜드 담당자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위와 같은 놀라운 판매 기록들을 발표하며 라이관린의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워너원에서 막내이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라이관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라이관린이 해당 브랜드의 중국 브랜드 엠베서더로 기용 되었을 때부터, 전 세계 팬들은 해당 브랜드사의 제품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내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의 올리브영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구매, 자신의 SNS와 블로그에 올리며 라이관린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의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브랜드의 SNS 언급량은 라이관린을 모델로 기용하기 이전 대비 3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