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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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이장우♥유이 열애 알았다

기사입력 2018.11.12 06:55 / 기사수정 2018.11.12 0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와 유이가 윤진이에게 열애 사실을 들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35회·36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왕대륙(이장우)과 김도란(유이)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륙은 "나도 도란 씨 좋아하기 위해서 내 마음속에 있는 많은 것들을 버렸어요. 포기했어요. 난 도란 씨만 있으면 되니까. 그 어떤 것보다 도란 씨가 소중했으니까. 도란 씨가 걱정하는 그 어떤 것들 다 내가 해결할게요. 그 정도 각오도 없이 내가 도란 씨 좋아한 줄 알아요? 나 한 번만 믿어봐요"라며 고백했다.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키스로 진심을 전했고, 김도란은 왕대륙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눈물 흘렸다. 

다음 날 왕대륙과 김도란은 첫 데이트를 즐겼고, 왕대륙은 마음껏 애정 표현을 했다. 이때 박금병(정재순)은 김도란에게 연락했고, 김도란은 왕대륙과 함께 왕진국(박상원)의 집으로 향했다. 김도란은 차에서 내리기 전 "같이 들어가면 이상하게 생각하죠. 저 들어가고 10분 후에 들어오세요"라며 당부했다.

왕대륙은 "도란 씨 못 보는 거 10분 너무 긴데. 5분이면 모를까. 뽀뽀한 번 해주면 10분 뒤에 들어갈게요"라며 능청을 떨었고, 김도란은 "그냥 5분 뒤에 들어오세요"라며 툴툴거렸다.


특히 장다야(윤진이)는 다함께 식사를 하던 중 왕대륙이 김도란을 바라보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게다가 장다야는 박금병이 김도란에게 커플 목걸이를 사줬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했다. 왕이륙은 "너한테는 내가 있잖아. 김 비서는 그냥 손님이잖아. 넌 우리 가족이고. 김 비서는 남인데 잘 챙겨주니까 고마워서 그런 거야"라며 달랬고, 장다야는 "안다고. 근데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또 왕대륙과 김도란은 왕이륙과 장다야를 마주쳤다. 왕대륙과 김도란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있었고, 장다야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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