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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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정애리가 태우던 옷 보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8.11.11 21: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정애리가 태우던 자신의 옷을 보진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17회에서는 산책을 나서는 최진유(연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송주(정애리)는 폐건물에서 임치우(소유진)의 옷을 몰래 태우다 자고 있던 남자에게 걸렸다. 지나가던 임치우는 남자가 화내는 소리에 들어왔고, 허송주는 임치우를 보고 더 놀랐다.

허송주는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임치우가 옷을 보지 못하게 막았다. 남자가 불부터 끄라고 하자 허송주는 임치우를 데리고 빠져나왔다. 허송주는 "새벽에 산책 나왔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들어가봤던 건데"라고 거짓말했다.

그때 최재학(길용우)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허송주는 임치우에게 고맙다며 가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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