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프로야구 중계문제로 지연 방송된다.
SBS는 "9일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은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망송 관계로 10시 30분에 지연 방송 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중계로 지난주 방송을 건너 뛰었던 만큼 오늘은 늦게라도 방송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문가비와 NCT 루카스의 활약상이 전격 공개된다.
생존 내내 흠잡을 데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정글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문가비는 수중 탐사에 도전한다. 수중에서도 그녀만의 톡톡 튀는 패션을 선보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정글 가기 전 매일 다이빙 훈련장을 방문해 꾸준히 연습한 만큼 진정한 ‘포카혼타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피지컬은 물론 수준급 수영 실력까지 갖춘 NCT 루카스 역시 수중 사냥에 도전한다. 도전을 앞두고 루카스는 "큰 피시(Fish) 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그 실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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