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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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호러 어드벤처로 변신

기사입력 2009.08.26 14:45 / 기사수정 2009.08.26 14:4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http://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유령선 토벌 전인 '아조레스의 망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함대전투에 여름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가미해 유령선을 등장시킨 것으로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해 호러 어드벤처의 묘미를 제공, 게이머들의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성 합계 500 이상의 항해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리스본이나 주변의 항구를 돌면서 괴이한 선박들의 정보를 모아 리스본 항구 앞의 운송업자 NPC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이벤트가 시작된다. 대화 후에는 '부적이 그려진 반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후일담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토벌 전은 각 서버별로 진행되며, 서버에 따른 이벤트 시작 시각에 포르투에서 이벤트 진행 캐릭터가 출현해 출진 식을 실시한다. 출진 식에 참가하려면 북대서양 입항 허가서가 필요하며, 출진 식에 참가하지 않아도 '유령선 토벌 이벤트'에는 참가할 수 있다. 또, 포르투에서 NPC 보좌관, 테레시아, 칼로타와 대화를 하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전투는 북대서양과 북동대서양, 마데이라 앞바다에서 진행, 다수의 유령선이 출현할 예정인 가운데 메시지로 유령선의 출현 좌표가 표시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이동해 전투를 시작해야 한다.

유령선을 많이 퇴치하면 '유령의 보석 상자'가 제공되고, 이후에 진행되는 후일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을 더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1~195레벨의 모든 항해자가 참여 가능하고, 각국 본거지에 위치한 NPC 도우미를 클릭해 최초 레벨을 등록해야 한다. 5~100레벨 사이는 5레벨 단위, 100~180레벨 사이는 2레벨 단위, 180~195레벨 사이는 1레벨 단위로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main.asp)를 참조하면 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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