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보아가 샤이니 키의 할로윈 파티 코스튬 욕심을 공개했다.
8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샤이니 키, 엑소 백현과 세훈, NCT 재현과 태용, 보아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키는 "제가 예능에서 이렇게 웃기지만 사실은 또 대단한 오지랖을 부리거나 나서서 뭔가를 하지 않는다"라고 차분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보아는 "할로윈 파티 때 나서서 하지 않나. 1등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할로윈 파티 코스튬에 불을 붙인게 키다"라고 비화를 소개했다. 키는 "저희 샤이니가 처음에 이렇게 할로윈 분장을 해서, 이수만 선생님이 보고 파티 제안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키는 "점점 악에 받쳤다. 작년에 찬열 씨가 분장한 아이언맨에 졌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백현은 "찬열씨가 올해도 데드풀 의상을 준비했는데 통관에 걸려서 못했다"라고 공개했다. 이에 키는 "정말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올해 유달리 의욕이 넘쳤다고 밝힌 키는 "'코빅 분장팀을 섭외해서 분장을 직접해서 1등을 했다"고 알렸다. 그는 몰디브 왕복 비즈니스 티켓과 숙박권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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