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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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시누이와 소통, 나도 노력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11.08 21:4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와 시누이가 서로의 속마음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즈카, 고창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즈카, 고창환 가족은 시댁 식구와 첫 여행에 나섰다. 

그날 저녁, 고창환은 과거 일화를 밝히며 "내가 태어나고 엄마랑 아빠랑 다 일하니까 누나가 나를 업어서 키우는데 그때는 누나가 엄마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어릴 적부터 시즈카의 시누이와 함께 살게 된 사연을 밝혔다.

또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나는 내가 갑자기 불쑥 너네 집에 찾아가는 게 네가 불편할 줄 몰랐다. 이게 결혼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인 것 같다. 이제는 나한테 불편한 거 있으면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시즈카도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짜 이야기하면 더 친해지고 좋다고는 생각한다. 생각은 있는데 내가 못하니까. 그래도 앞으로 노력은 하고 싶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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