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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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예진, 사람엔터에 새둥지...이제훈·조진웅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8.11.08 14:44 / 기사수정 2018.11.08 14:4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배우 박예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박예진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데뷔 20년 차 베테랑 배우인 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줄 아는 연기 내공을 지녔다. 다방면에서 맹활약해온 배우인 만큼 여러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예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스크린에 데뷔해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줘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드라마 '장희빈',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아씨들', '대조영', '선덕여왕', '라스트'와 영화 '그녀는 예뻤다', '청담보살', '헤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필모를 쌓았다.
 
박예진은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망가짐을 불사하는 털털하면서도 친숙한 모습으로 기존 작품들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박예진은 '예진아씨'라는 애칭을 얻었을 만큼 엉뚱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6년부터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 나누면 행복'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 진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예계 팔방미인임을 입증한 박예진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변요한, 윤계상,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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