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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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이젠 뭘 부르던 'YES or YES'

기사입력 2018.11.08 10:10 / 기사수정 2018.11.08 10: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신곡 'YES or YES'가 공개 4일째 음원 차트 정상을 고수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가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한 6번째 미니 앨범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은 공개 4일째인 8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6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음원과 함께 공개한 '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약 10시간 27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MV는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080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로 5000만뷰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곡 'YES or YES'는 답은 "YES"라고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깜찍한 고백을 담은 곡. 신나고 발랄한 리듬에 역동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세 엘범 'YES or YES'에는 멤버 정연, 채영, 지효가 각각 작사를 맡은 ‘LALALA’, ‘YOUNG & WILD’, ‘SUNSET’을 비롯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7번 트랙 'BDZ'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DZ'는 일본서 공개 후 현지 라인뮤직 주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보 'YES or YES'는 6일 오전 기준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새 앨범 'YES or YES'에 수록된 신곡 7트랙 전곡이 빠짐없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서 1위부터 7위까지 자리해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트와이스는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고 발랄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YES or YES' 퍼포먼스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번 'YES or YES' 안무는 트와이스 특유의 건강하고 경쾌한 느낌에 절도 있는 큰 동작과 다채로운 대형을 더해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아울러 'YES'를 상징하는 손동작을 포인트 안무로 트와이스 안무의 장점 중 하나인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력도 극대화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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