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포 폭발' 로맥, 박치국 상대 달아나는 솔로 홈런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멀티 홈런을 작렬시켰다.

로맥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 1회말 1사 1·2루 상황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이용찬의 3구 144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로맥은 팀이 4-2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고 있던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의 세 번째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초구 137km/h 직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난 SK는 8회 현재 5-2, 3점 차의 점수를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