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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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피땀 흘리며 연습"…드림노트, '이다드림' 노리는 당찬 신예

기사입력 2018.11.07 17:40 / 기사수정 2018.11.07 17: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당찬 신예가 탄생했다. 바로 걸그룹 '드림노트'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의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드림노트의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드림노트(DREAM NOTE)'는 1960년대 레트로 업비트 팝 기반으로 밝고 청량함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소녀들의 각오와 힘찬 에너지가 담긴 가사, 무대 위에 오를 자신감으로 가득 채워진 곡이다.

이날 라라는 타이틀곡 '드림노트'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의 데뷔곡이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같았다. 통통 튀는 팀 에너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마음에 들었다. 한 번 들으면 중독되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연습하는 동안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드림노트'는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여자친구의 '러브 버그(Love Bug)', 프로미스나인의 '러브 밤(LOVE BOMB)' 등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엠버(David Amber)가 작곡했다.

미소는 "작곡가님이 트와이스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 노래를 만드셨더라. 처음 들었을 때 굉장한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었다. 우리도 질 수 없기 때문에 연습을 피땀 흘리며 했다. 새벽까지 녹음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가 나왔다"며 열심히 노력했음을 전했다.

이어 미소는 희망하는 꿈의 무대에 대해 "유희열 선배님의 '스케치북'에 나가고 싶다. 우리 곡이 '드림노트'인데 '드림노트' 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 드림노트는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답게 자신들을 '이다드림'이라고 소개했다. 라라는 "'이다드림'은 '이래서 다들 드림노트 드림노트 하는구나'를 네 글자로 줄인 신조어다. 우리의 밝은 에너지와 꽃같은 비주얼, 칼군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이래서 다들 드림노트 드림노트 하는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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